KT AIVLE School 3기 서류 합격 후기가 궁금하다면?!
KT AIVLE School 3기 서류 합격 후기
KT AIVLE Shcool이 뭔지 궁금하다면?! KT AIVLE Shcool란? "🐰2023년 계모년🐰 나의 첫 활동은 KT AIVLE SCHOOL" 1. KT AIVLE School 이란? KT 에이블스쿨은 KT의 'AI 인재 양성 경험과 노하우'를 내부에서 외부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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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 컨설턴트 Track은 인적성 검사만 실시하면 끝이고,
AI 개발자 Track은 인적성 검사와 코딩테스트를 모두 응시해야 한다.
특이한 점은 DX Track은 오후, AI Track은 오전으로 따로 응시를 했다
인적성검사
준비방법
KT에서 만든 교육인 만큼 AIVLE School 인적성검사도
KT 인적성 검사와 유형이 같다고 하여 아래의 KT 그룹 교재로 공부를 했다.
하필 기말고사랑 시험기간이 겹쳐서 3일 정도 2~3시간씩 공부했다!
1일차
어떤 유형의 문제들이 나오는지 파악
유형별 문제 풀이
2일차
교재 모의고사 풀이 및 오답체크
온라인 모의고사 1회
3일차
온라인 모의고사 1회
동형 모의고사 2회
온라인 모의고사랑 동형 모의고사는 교재를 구매하면 마지막 페이지(?)쯤에
쿠폰 코드가 있는데 시대에듀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쿠폰을 입력하면
모의고사별 3번씩 풀 수 있다.
사실 이것만 보고 시험 봐도 될 것 같다ㅎㅎㅎ
❗️❗️여기서 중요한 점❗️❗️
AIVLE School 인적성 검사는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카메라와 마이크 모두 켠 상태로 진행하고,
노트북과 마우스를 제외한 모든 것들은 주변에 있으면 부정으로 간주한다.
(종이나 연필 등 필기도구도 안된다)
그럼 계산이나 필기는 어떻게 하냐구요?
위 화면처럼 진행되는데 '메모'는 타자칠 수 있는 부분,
'드로잉'은 그릴 수 있는 부분이고,
기억해야 될 점은 다른 문항으로 넘어가면 메모했던 내용들이 초기화된다...!
그렇기 때문에 인적성 준비할 때도 웬만하면 머리로 풀거나,
옆에 메모장이랑 계산기 켜놓고 공부하는 게 좋다.
그리고
한 문제당 1분 안으로 풀어야 하기 때문에 왼쪽 상단 위에 나와있는
타이머를 보고 시간 분배를 잘해야 한다.
적성 검사
교재 PART 1 적성검사에 나와있는 것처럼
언어, 언어·수추리, 수리, 도형
이렇게 4개의 파트로 이루어져 있고,
파트가 끝날 때마다 60초 동안 다음 파트의 문제 설명이 진행된다.
당황했던 점은 언어, 언어·수추리, 수리는 교재와 비슷한 유형으로 출제되었는데
도형은 전혀 다른 유형으로 출제가 되었다.
규칙이 있어서 정답을 고른다는 점은 같았지만,
그 규칙이 기존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유형이었다.
그래서 모의고사 풀 때는 항상 다 맞았지만,
긴가민가한 문항들도 많았고, 3개 정도 풀지 못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언어와 수리 부분은 교재와 난이도가 비슷했고,
언어·수추리에서 수열 부분은 더 어려웠던 것으로 기억한다.
❗️❗️여기서 중요한 점❗️❗️
화면은 클수록 좋다......
나는 맥북 13인치형이었기 때문에 이러한 점이 불편했다...
하지만 듀얼 모니터는 부정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데스크탑 또는 노트북으로 진행해야 한다.
(맥북을 모니터에 연결해서 시험을 보는 것도 부정행위로 알고 있다.)
그리고 시험 보기 전에 zoom, 디스코드, slack, obs 등의
녹화기능이 있는 앱들은 시험 전에 모두 삭제해야 한다.
일부 학생들은 앱을 제거하지 않아 시험이 종료되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고 들었다.
인성검사
교재 PART 3에 인성검사 모의연습으로 나와있는 것처럼
질문별로 전혀 그렇지 않다, 그렇지 않다, 보통이다, 그렇다, 매우 그렇다 중에 1가지를 체크하고,
묶여 있는 것들 중에 자기와 가장 가까운 문항과 가장 먼 문항을 선택해야 한다.
이것도 시간이 촉박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해야 하고,
무엇보다 진실되게 답변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코딩테스트
코딩 테스트 준비 방법
나는 이번 AIVLE School 지원을 하면서
처음으로 코딩테스트를 준비해 봤다.
심지어 비전공자였기 때문에 알고리즘이 뭔지도 몰랐다...
나는 1~2주 정도의 시간 동안
프로그래스 Level 1~2에 해당하는 문항들을 풀었다.
대부분 백준으로 공부하는 것 같은데
프로그래머스에서 시험을 본다고 해서 UI도 익숙해질 겸
나는 프로그래머스로 준비를 했다.
처음 풀 때는 1시간 정도 풀어보고 그래도 모르겠으면
그때 다른 분들의 답안을 보고 공부하는 식으로 했다.
내가 잘하고 있는 건가 싶었는데,
며칠 지나고 나니 그때부터는 머릿속에 틀이 잡히고
풀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점점 이 문제를 내가 풀고 말겠다는 오기가 생겼는데
수학이랑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약간.... 내 스타일....ㅎㅎㅎ)
코딩 테스트
코테는 인적성 검사와 다르게 A4 용지 한 장과 연필을 사용할 수 있었다.
프로그래머스와 연습할 때와 다르게
예제를 통해서만 정확도를 알 수 있고, 실제 제출한 것에 대한 정확도는 알 수 없었다.
문제는 총 3문제로 구현, tree, 백트레킹이었다.
나는 1개만 제대로 풀자는 생각으로 임했는데 1.5개 정도 푼 것 같다.
1번 문제는 쉽게 푼 것 같고, 3번은 예제 기준으로 70퍼 정도? 정확도를 냈던 것으로 기억한다.
어떤 부분이 문제인지는 파악했으나 시간이 부족해서 그냥 제출했다...ㅠㅠ
최종결과
인적성이랑 코딩 테스트 모두 중간 정도 한 것 같아서 불안했지만, 다행히 합격했다
앞으로 6개월 동안 열심히 공부해야겠다!!